원숭이두창이 엠폭스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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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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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이 엠폭스였어?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동성애 이슈를 파봅니다.
어제 홍석천님이 SNS에 개념글 남긴거 보셨나요?
노 마약 예스 콘돔!!!! #엠폭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수 없고 형을 형이라 부를 수 없던 시절
떳떳하게 커밍아웃 해주신 홍석천님 이번에도 역쉬~
개념발언 해주셨더라구요^^
어찌나 우리 건강소비자연대의 캐치프레이즈와
맥을 같이 하시는지 저희
건소연,헬스컨슈머의 앰버서더로 모시고 싶은 마음...^^
원숭이 두창은 들어봤는데 앰폭스는 아직 생소하시죠?
'우한폐렴'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다가 'COVID-19'로 변경되었듯
해당 지역이나 민족·종교 등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막기 위해
'앰폭스'로 공식명칭이 조정(WHO)_되었습니다.
데일리메일, 뉴욕포스트, 르몽드, 워싱턴포스트, 사이언스, CNN 등
원숭이 두창이 발발된 당시(22년)의 해외기사들을 살펴보면
우리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동성애, 게이이슈가 리얼하게
보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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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May 2022
dailymail(영국)
보건 당국은 확인된 사례의 '상당수'가 게이, 양성애자 및 동성 성관계를 갖는 남성들 사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런 사람들은, 최근에 새로운 성적 파트너를 만났다면, 증상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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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3, 2022
뉴욕포스트
최근 유럽에서 확인된 확진자 대부분은 남성 간의 성적 접촉과 관련이 있다.
스페인 관리들은 원숭이두창 사례가 카나리아 제도에서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모인
게이 프라이드 축제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독일의 사례는 레이브(축제이름)에서의 성행위와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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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5, 2022
르몽드
시 보건국에 따르면 7월19일 현재 뉴욕시에서 발생한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639명으로 이 가운데 97.7%가 남성에게 감염됐고,
여성은 1명에 불과했다. 환자 중 52.4%는 LGBTQ+(성소수자)로 확인되었고,
1.4%는 이성애자였으며, 46.2%는 불특정 성적 지향을 가지고 있었다.
시 웹사이트는 "남성과 성관계를 맺고 여러 명 또는 익명의 성관계 파트너가 있는 남성이라면 노출 가능성이 높다"며 "
누구나 원숭이 두창에 걸려 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염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뉴욕시의 환자 수는
사흘 만에 200명이 늘어 전국 총 2천891명 가운데 금요일에는 83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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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
워싱턴포스트
<5월 17일 이후 미국에서 약 5,200건의 원숭이두창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감염된 사람들의 압도적 다수는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들이며,
이들은 광범위하고 조밀한 성관계망이 밀접하고 종종 친밀한 신체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의 통로가 되는 인구 통계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https://www.washingtonpost.com/lifestyle/2022/08/02/monkeypox-gay-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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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Jul 2022
사이언스
"비록 제가 국제적으로 우려되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것이 남성과 관계를 맺는 남성들,
특히 여러 성적 파트너가 있는 삼성들 사이에 집중되는 발병입니다." 라고 테드로스(WHO사무총장)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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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일
CNN
이번 발병 사례의 상당수는 게이 및 양성애자 남성을 포함하여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에게서 발생했으며,
공중 보건 당국은 이 그룹에 예방 노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이 지역 사회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밀접 접촉 확산의 특성으로 인해 불균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https://edition.cnn.com/2022/08/01/health/california-newsom-state-of-emergency-monkeypox/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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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흐름은
1. 초기 발병에 대한 원인 분석과 파악
2. 집중 대처 대상(게이 및 양성애자 남성 및 해당그룹)들에 백신공급
3. 백신부족분으로 정부에 대한 항의시위
4. 성적소수자( LGTBQ)들의 물리적 고통에 대한 공포 보다 사회적 낙인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5. 샌프란시스코, 백신 접종 강화위해 비상사태 선포 및 적극적 방역 대책 촉구
7. 세계보건기구(WHO)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이후 뒤늦은 바이든 행정부의 선포
8. 발병으로 인해 지목되어 불공평한 대우를 받은커뮤니티들의
낙인 줄이기
- 후천성 면역 결핍증 질환(AIDS)의 여파로 피폐해졌던 과거사 반복하지
않기 위한 노력
결국, "어떤 개인이나 공동체도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한 책임이 없으며
원숭이두창은 옷, 침구, 수건과 같은
물품을 공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 접촉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염병"
<캘리포니아 공중 보건 책임자 토마스 아라곤 박사>
으로 정리되었고
원숭이두창이라는 이름도
WHO의 권고에 따라 22년 1월에
엠폭스로 공식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코로나 19에 비해 전파력은 낮지만,
치명률이 3~6%로 높은 질병인 만큼
주로 밀접한 접촉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특히 해회여행시
예방수칙과 개인위생을 준수해
예방합시다!!!
노마약 예스콘돔!!!